"대표 이메일" 이렇게 적으면 한 가지만 떠올리는 이메일 업무자가 대부분입니다.
group1@lingo.kr로 대표 이메일을 1개 만들고, 여러 구성원이 동시에 받습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경험도 했고 이해도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group1 구성원인 ray@lingo.kr이 회신을 하게 됩니다.
공유를 위해 반드시 참조에 group1@lingo.kr 주소를 넣어야만 합니다.
여기까지도 거의 모두가 동의하고 공감할 겁니다.
ray에게서 회신을 받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봅시다.
"보낸 사람: <ray@lingo.kr>"가 찍혀진 것을 받게 됩니다.
다시 회신 했을 경우, ray@lingo.kr에게만 이메일이 갑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씌여지는 "다음을 대신" 이라는 기법을 이용하면,
"보낸사람: <ray@lingo.kr> 다음을 대신 <group1@lingo.kr>"으로 표기됩니다.
위 의미는 "group1의 구성원, ray가 이메일을 보냈다" 입니다.
이건 회신하면, ray@lingo.kr이 아닌 group1@lingo.kr로 발송됩니다.
이 기능의 목적은 더 정확한 업무 공유와 연속성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약간의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콤비엔컴이 돕습니다.
회사, 부서 대표메일로 온 이메일을 처리할 때, "다음을 대신" 기법을 이용하면
회사와 부서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업무자들 사이의 공유가 좋아집니다.
신뢰도가 높아지고 업무자간 공유가 좋아 지는건 조직에 큰 이득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