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녘 일기예보에서 내일 아침엔 비가 내린다고 하면 우산을 챙겨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우산없이 집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러 가기는 불편한 일이거든요. 물론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은 꼭 우산을 챙기지 않더라도 크게 불편을 느끼진 않을 수 있습니다.
4월 26일 전국 시내버스 총파업을 한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 학생, 시민 분들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비오는날 우산을 챙겨서 비를 피하듯 준비를 해야 합니다. 조금 일찍 일어나고 조금 더 일찍 나서야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민이 이런 불편을 겪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국민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시내버스의 파업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런 불편을 국민이 겪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정치인들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편을 겪게 되는 겁니다. 이런 이유가 정치인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조차 하지 않는 정치인은 정말 자질이 되지 않은 정치인 입니다.
그럼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선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 일까요? 간단합니다. 선거와 투표에 꼭 참여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치인을 욕하고 비난할 필요 없습니다. 그들이 하는 행동과 말을 하나 하나 적고 들어 두었다가 선거와 투표에 내가 보고 들은 것에 대한 의사를 표현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