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사들이 업무자를 대상으로 이메일 업무교육을 진행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 겠지만, 아마도 대다수는 "이메일 정도는 아무나 쓸 수 있다." 라는 막연한 확신을 가지는 이유가 크다고 봅니다.
반면 업무를 처음 시작한 업무자는 회신 방법도 잘 알지 못하고, 상대방과 글로 어떻게 의사소통을 시작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회사측의 생각과는 다르게 처음 업무를 시작하는 업무자는 정말로 이메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지 못하고 그 사정을 입 밖으로 말하지도 못합니다.
한 순간에 회사도 업무자도 함께 피해를 입는 상황이 벌어 집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스팸 공격의 이메일이 들어 왔는데 이를 판별할 능력이 없어서 조직 전체가 피해를 보는 상황을 만들기도 하고, 참조와 숨은참조 그리고 회신과 전체회신을 구분하지 못하여 의사소통을 어렵게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이메일 업무교육은 1회만 진행해도 됩니다. 하지만 단수의 교육이 조직에 미치는 효과는 강하고 오래 갑니다. 교육은 이메일 전문가가 하는게 효과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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