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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방식은 2가지 입니다. 스마트폰 제조사가 통신사에게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월 통신료와 월 스마트폰 할부금을 소비자가 통신사에 납부하는 방식으로 대한민국, 미국 같은 국가가 이용하며 다른 한가지는 스마트폰을 소비자가 제조사로부터 직접 구매하고 통신사의 유심을 구매해서 꽂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전자의 방식은 단말기 할인, 요금 할인 등으로 소비자가 의무사용기간 즉 약정을 하게되어 부당한 측면이 있지만, 후자의 경우 불공정한 약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후자의 방식이 알뜰폰입니다.
SK통신을 20년 가까이 사용했습니다. 이유는 오래 사용하면 이득이 많다고 주변에서 추천을 했었는데, 오랜 기간 이용해본 결과는 아무런 혜택도 없었습니다. 그들의 광고비를 열심히 지불해준것 뿐이였습니다. SK에서 3만원이 넘는 요금제로 아껴가며 사용했는데 알뜰폰으로 바꾸면서 9천원대로 마음대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단 LTE속도가 느려 1만 6천원대로 바꾸면서 유트브도 자연스럽고 데이터 제한없이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알뜰폰을 선택할때 단 한가지만 주의해주세요. 섬에 살거나 찻길이 없는 산골에 산다면 알뜰폰을 선택하면 안 됩니다. 이런 상황이 아니면 알뜰폰을 사용하는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데이터도 걱정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뜰폰 회사중에 고객센터에 사람을 부족하게 두는 회사가 많습니다. 큰 알뜰폰 회사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