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기간 동안 수신된 메일은 반송 처리되었습니다

2022년 10월 다음카카오 정보기술의 총제적인 장애가 발생 했습니다.

다음카카오의 공지사항은 현재 시각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메일 복구 상황을 알려 드리며,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음 메일 담당자입니다.

다음 메일 서비스 복구 현황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데이터센터 화재 직후, 모든 담당 인력을 투입하여 장애에 대응하였지만 오랜 서비스로 인한 방대한 데이터양과 높은 서비스 복잡도, 화재 피해를 입은 다량의 서버 등 상황의 특수성으로 인해 장애 해결에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저희 다음 메일은 회원님들의 불편에 대한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큰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 장애를 현재까지 100% 완벽하게 복구하지 못해 지속적인 불편을 드리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현재 기준, 일부 서비스에 대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관련 내용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장애 해결 상황]

– 메일 수발신 등 필수 기능부터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 현재 기준, 신규 메일 수신이 가능합니다. 다만 장애 기간 동안 수신된 메일은 반송 처리되었습니다.

– 일부 메일 읽기 시 오류 발생으로 내용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재 복구 진행 중으로 작업이 완료되면 정상적으로 메일 읽기가 가능합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그 외 이용 가능 기능 및 복구 중인 기능은 아래 목록을 참조 바랍니다.


▲ 현재 이용 가능한 기능

– 다음 메일 및 다음 메일 앱 접속

– 메일 수/발신

– 메일 읽기, 메일 이동, 메일 삭제, 일반/대용량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의 메일 읽기 기능

– 임시 보관함 / 스팸함 / 휴지통 비우기

– 메일 검색

– 메일함 생성 등 메일함 관리 일부 기능

– 환경설정


▲ 복구 중인 기능

– IMAP/POP3/SMTP 기능 (외부 메일 가져오기 포함)

– 대용량 첨부 발송, 예약발송

– 다음/카카오메일에서 발송한 일부 대용량 첨부파일 다운로드

– 일부 메일 읽기 / 문서 뷰어

– 스마트워크 가입/관리

– 프리미엄메일 가입(기간연장포함)/선물

 

긴 서비스 장애 기간동안 다음 서비스 재개를 기다려주신 다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복구되어 이용 가능한 기능 중심으로 서비스 이용을 부탁드리며, 다음 메일 내 모든 기능이 정상화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저희 다음 메일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음 메일은 이번 일을 계기로 근본적인 원인 분석을 통해 더욱 강력한 사고 예방 및 위기 대응 방안을 수립하여 다음 메일 회원님들께서 더 편리하게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메일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지속적으로 복구 상황에 대해 자세히 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다음 부분입니다.

"장애 기간 동안 수신된 메일은 반송 처리되었습니다."

그러면 반송처리 된것이 당연한 것일까?

이메일을 사용하다 보면 “반송”이라는 흔한 상황을 누구나 대하게 됩니다.  입력시 오타로 인해서 존재하지 않는 이메일 주소로 보내게 되면 반송 메일을 받게 됩니다.

위 경우는 아주 당연한 반송이 됩니다.

그럼 다음카카오 정보기술의 장애기간동안 들어온 이메일이 모두 반송된 것은 당연한 것일까?

아닙니다. 이런 장애를 대비해서 이메일 정보기술은 mx백업을 운영합니다. mx백업은 다음카카오 이메일 정보기술 장애와 같은 상황이 생기면, 임시로 모든 이메일을 수신해 두었다거 이메일 정보기술이 정상화 되면 빠짐없이 이용자의 받은편지함으로 보내주는 역활을 합니다.

다음카카오 이메일 정보기술에는 mx백업 기법이 없었던 것일까? 있었지만 작동하지 않았던 것일까? 아니면, mx백업은 물리적으로 격리된 곳에 있어야 하는데 같은 장소에서 함께 장애가 난것은 아닐까?

일반인들은 잘 알고 있지 못한 mx백업 기법입니다. 하지만 이 기법이 다음카카오 정보기술 기법에서 작동했다면, 다음카카오는 아래와 같은 공지사항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