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인구가 갈수록 늘어 납니다. 화장실, 샤워, 조리, 세탁 공간이 있다면 방이 하나만 있는 원룸이 살아가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려고 원룸에 통신사의 모뎀 들이고 와이파이 장비 놓으면 좁아집니다. 게다가 인터넷 3년 약정 이용료와 와이파이 유료장비 사용료가 매월 발생합니다.
15년 넘게 SK 통신사 휴대폰을 사용했다가 더 좋은 조건으로 KT 알뜰폰으로 바꿨더니 월 요금이 1만원 밑으로 나왔습니다. 월 3만원 정도 절약이 되었습니다. 알뜰폰으로 옮기면서 데이터안심 요금제로 했는데 이건 월마다 부여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낮은 속도로 계속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데이터안심 요금제를 활용하면 인터넷을 신청하지 않고,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으로 원룸의 PC, 노트북, 테블릿을 인터넷에 연결 시킬수 있습니다. PC는 와이파이가 되어야 하는데 USB형 와이파이는 3천원 남짓이면 구매가 됩니다.
데이터안심 요금제는 데이터 소진후 무제한으로 제공해주는 인터넷 속도에 따라서 월 요금이 달라지는데, 1M 미만부터 사용해 보고 조금씩 올려 가다보면 자신에 맞는 속도가 나와 집니다.
혹시 알뜰폰이라서 전화가 잘 안되거나 데이터가 느리다고 생각하시나요? 산간벽지가 아닌 도시에 산다면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잘 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알뜰폰 가입할때 고객센터가 사람이 전화를 받는 곳으로 하는게 좋습니다.